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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Sat, 20 Apr 2002 14:36:06 +0900

 

"직장 던지고 백만장자에 줄서라"
서정아  기자   | 04/10 12:18   |   조회 4873      

[머니투데이] "월급봉투를 내던지고 백만장자의 줄을 서라."

새해 벽두부터 `부자가 되라'는 덕담(?)이 유행하더니 이제는 `백만장자 신드롬'이 직장인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직장에 묶여 꼬박꼬박 세금을 내며 정년퇴직을 기다리는 `쥐 경주'(rat race)같은 삶을 버리고, 내 사업으로 또는 투자로 10~20년 이내에 백만장자가 되자는 붐이다.

제도권 교육보다 금융지식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함으로써 국내 직장인의 심금을 뒤흔든 `부자아빠' 현상이 `백만장자의 꿈'으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미 미국을 휩쓴 각종 `백만장자'(Millionaire)시리즈 책들이 속속 국내에서 출판돼 베스트셀러 대열에 오르고 있다.

미국에서 백만장자 연구가로 꼽히는 마크 피셔의 `백만장자 키워드' `백만장자처럼 생각하라'(How to think like a millionaire) '골퍼와 백만장자'등을 비롯, '백만장자 마인드'(The millionaire mind), '백만장자가 된 여성들의 특별한 원칙'(The millionairess across the street)등의 책들이 그 것.

이 책들은 `뛰어난 성적'과 `좋은 배경'을 뒤로 하고 백만장자가 된 스쿨버스 운전기사 이야기와 29세에 5000달러로 시작해 75만달러 규모의 세차업체를 일궈낸 부부 등의 생생한 성공사례와 인터뷰 등을 담고 있다. 국내에서도 '백만장자로 살것인가 가난뱅이로 살것인가'
'백만장자 클럽'등의 책들이 최근 등장했다.

대부분의 책들은 재산상속 없이 맨손으로 백만장자가 된 범인(凡人)들의 얘기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샐러리맨으로 살아서는 백만장자의 꿈을 이루기 힘들고 사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서울 무교동에서 서점을 운영하는 이경희씨는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한 책이 거의 매일 신간으로 들어오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제목에 `백만장자'란 낱말이 들어간 책이 부쩍 늘었다"면서 "과거와 달리 직장에서 성공하는 법 보다는 직장 바깥에서 돈버는 이야기들이 인기"라고 말했다.

백만장자의 꿈이 확산되면서 온라인 모임도 생겨났다. `
백만장자 클럽'(hongkong.starhana.com)으로 이들의 슬로건도 '월급쟁이는 절대로 백만장자가 될 수 없다.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백만장자 클럽은 온라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다.클럽측은 프랜차이즈로 가입한 온라인 대리점에게 하부 대리점을 모집할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으로 다단계회사와 달리 자신이 직접 모집한 바로 밑의 1대 프랜차이즈에 한해 로얄티 수입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회원은 4만명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삼성FN가이드 배현기 리서치센터장은 "IMF이후 전문성이 있거나 확실한 사업아이템을 갖고있는 직장인이라면 회사밖으로 나가는 게 낫다는 인식이 정착됐다"면서 "특히 회사내에서 개인의 업적에 대한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고 있는가 하는 문제와 세금납부의 형평성에 대한 고민 등이 직장인의 회사탈출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 머니투데이 경제신문ㆍ㈜머니투데이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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